2023년에 달라지는 청년 정부지원금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빠르게 확인하시고 신청하셔서 꼭 정부혜택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취약청년 지원
취약청년은 크게 가족돌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으로 분류됩니다.
▶ 가족돌봄 청년
가족돌봄 청년이란,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의미하며, 만13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 해당됩니다.
구 분 | 가족돌봄서비스 바우처기간 확대 | 신체ㆍ정신건강 개선 자기돌봄비 |
2023년 | 6개월(하반기 시행) | - |
2024년 | 12개월 | 분기단 50만원(연 최대 200만원) |
가족돌봄서비스 바우처 기간이 12개월로 확대되며, 자기돌봄비가 신설되어 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바우처에서는 가족돌봄과 가사, 식사 영여관리,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일상돌봄 서비스와 병행할 예정이며, 자기돌봄비는 본인의 신체ㆍ정신건강이나 학업, 취업준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고립은둔 청년
고립은둔 청년은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해서도 소통교육,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서 자기회복, 사회관계 형성, 공동생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청년은 320명, 가족은 640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청년자립 지원
청년자립 지원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다양한 장려금과 자립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구 분 | 자립 수당 | NEET청년플랫폼 | 첨단산업 훈련지원 | 빈 일자리 취업장려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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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대학, 아카데미 |
한미첨단분야 청년교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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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 월 40만원(5년) | - | 반도체 920명 | - | - |
2024년 | 월 50만원(5년) | 10개소 | 반도체, 이차전지 2,450명 |
300명 | 최대 200만원 (6개월) |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전담인력을 180명에서 230명까지 늘리고 맞춤형 관리를 확대하여 1대1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표와 같이 자립수당은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또한 인력난이 심각한 '빈 일자리' 10개 업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는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빈 일자리 업종에는 조선업, 뿌리산업, 물류운송업, 보건복지업, 음식점업, 농업, 건설업, 해운업, 수산업, 자원순환업이 해당되며, 해당 업종의 사업장에 정규직으로 취업해서 고용보험에 가입한 청년에게만 지원할 예정입니다.
생활지원 서비스
2024년도에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 K패스 도입
K패스는 연간 32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지하철ㆍ버스 통합 정기권이며, 2024년 7월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대중교통을 한달동안 21회 이상 이용할 경우 한도(월 60회) 내에서 교통비의 20~53%를 돌려주는 서비스 입니다.
2023년 | 2024년 |
알뜰교통카드(~2024년 6월까지) | 청년 30% 할인(일반 20%, 저소득층 53%) |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와 달리 이동거리에 대한 조건이 없고 최소이용 횟수도 확대하여 고빈도 이용자 우대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예정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되면,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오염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술자격시험 응시료 할인
만 34세 이하의 청년들을 위해 연간 최대 3회에 한하여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를 50% 감면해 줄 예정입니다. 적용대상 종목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493개의 국가기술자격시험을 대상으로 합니다.
▶ 기초ㆍ차상위계층 국가장학금
기초ㆍ차상위계층 가구 자녀들의 등록금이 전액 지원됩니다. 도 소득분위 1~6구간 가정까지 등록금 지원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워으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가능 대상이며,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B학전 이상을 성적을 보유했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공동주택
이 외에도 기존에 5만3천호였던 공동주택을 6만7천호까지 확대하여 분양하며, 임대의 경우에는 5만2천호에서 5만7천호로 확대하였습니다.